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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약파트] 미육군과 박테리오파지 개발 프로젝트 계약 체결

2023.09.04

 미육군과 박테리오파지 개발 프로젝트 계약 체결

요로감염증 원인 균주 대응 박테리오파지 개발

US Army DEVCOM과의 협업 및 상용화 모색 기회로 승화

 

 

 

 

회사의 신약파트가 US Army DEVCOM (미육군 전투능력개발 사령부)International Technology Center Indo-PacificSolider Center요로병원성 대장균 (UPEC, Uropathogenic Escherichia coli.) 대응 박테리오파지 개발을 위한 공식 계약을 체결하였다고 4밝혔습니다.

  

DEVCOM은 미군의 전투 및 생존능력 향상을 위한 최첨단 혁신기술 개발에 초점을 둔 미육군미래사령부 (U.S. Army Futures Command) 예하 사령부로서, 파병 및 훈련 배치 등 혹독한 환경에 노출된 병사들의 요로감염증 (UTI) 발생 위험을 해결하기 위한 제품을 개발하여 군수 물자화시키는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DEVCOM요로감염증 처치를 위해 합성 항생제 등의 다양한 방법을 강구하였으나, 항생제 내성균 문제 등을 해결할 수 없었습니다. 하지만, DEVCOM 주요 담당자의 노력으로 인트론바이오의 박테리오파지 플랫폼 기술을 접하게 되었고, 이후 기술 심층 검토, 개발 계획 설정 등의 절차를 거쳐, 최종적으로 US Army FTAS (Foreign Technology Assessment Support) 프로그램으로 선정된 것입니다.

 

인트론바이오 BD사업부 손지수 센터장은 “요로감염증은 장기 항생제 투여를 통한 치료가 필수적이나, 지속적인 항생제 투여가 쉽지 않은 환경에서는 재발 및 만성화로 이어질 위험성이 큰 질환이다. 이에 박테리오파지는 이러한 일반 항생제의 단점을 극복할 수 있어 매우 적합한 요로감염증 대응 제제”라고 밝히고, “DEVCOM과의 UPEC프로젝트는 초기 입증 실험을 거쳐 소규모 임상 진행, 최종승인 및 제품화까지의 단계적 개발 추진이 계획되어 있으며, 금번 프로젝트에는 인트론바이오가 요로병원성대장균 대응 박테리오파지를 개발하고, DEVCOM은 이를 위한 미군 펀딩을 지원하는 형태로 진행된다”고 덧붙였습니다.

  

인트론바이오 윤경원 대표는 “금번 UPEC 프로젝트는 U.S. Army와의 관계를 구축함과 동시에 미육군 산하기관과의 공식 계약이라는 점에서 큰 의의를 가지며, 본 프로젝트를 통해 확보되는  유효 박테리오파지를 기반으로, 향후 임상 및 제품 개발을 위한 대규모 프로젝트로 확장되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며, 궁극적으로 미국 방산시장 진출을 모색키 위한 상용화의 기회로 삼아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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