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저균 대응 엔도리신 – Nature; Scientific Reports 게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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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18.01.17 | 첨부파일 | 없음 |
탄저균 대응 엔도리신 – Nature; Scientific Reports 게재
인트론바이오, 엔도리신 기반 탄저 감염 치료제의 인트론바이오는 Phage Endolysin 두 종 (AP50-31, LysB4)의 탄저균을 포함한 Bacillus속에 속하는 균들에 대한 항균능력을 입증하기 위한 실험을 수행하였으며, 관련하여 탄저균에 대하여 뛰어난 항균능력을 확인한 연구 결과가 최근 세계적 과학 저널인 네이처 (Nature Publishing Group)가 발간하는 국제학술지 ’Scientific Reports’에 발표되었습니다.
금번 연구 성과는, 생물테러나 생물학전에 악용될 우려가 있는 탄저균에 대한 효과적인 방어 수단을 갖게 하는 데에 도움이 될 국가안보에 중요한 연구 진척이며, 이는 생물무기 공격에 대응할 수 있는 국가 전력의 증강은 물론 세계국방분야의 첨단 대응기술을 선점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고, 더 나아가 바이오 기반 국방산업분야 창출의 계기도 될 수 있을 것입니다. 다음은 본 논문의 주요 내용입니다.
대상 약물
In vitro 실험 (체외실험) 결과
탄저균 포자를 접종 후 버퍼를 투여한 마우스에서는 입모, 안구 분비물 배출 등이 관찰 되었습니다 (그림 1. A). 이러한 임상적 증상은 균의 접종 후 3-4일 후에 발생하였으며, 시간이 지남에 따라 더욱 악화되었습니다. 반면에 LysB4가 포함된 제제를 투여한 실험군에서는 그러한 증상의 관찰이 현저히 적었습니다. 특히나 고농도의 약물 투여군에서는 어떠한 증상도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그림 1. B).
감염 3일 후에 버퍼 투여군 (G4) 및 LysB4 투여군 (G5; 100 μg/마리)의 동물들의 폐 (lung), 간 (liver), 비장 (spleen), 콩팥 (kidney)을 적출하여 각 조직에 존재하는 균의 수를 조사하였으며, 그 결과 LysB4 투여군 (G5)의 경우 대조군 (G4) 보다 훨씬 낮은 수의 세균이 관찰되었습니다 (그림 2). 그리고, 조직병리학적 조사에서도 뚜렷한 효과가 확인되었습니다 (그림 3).
이상으로 논문의 주요 발표 내용을 살펴보았습니다. 금번 발표 논문은 최근 그 위험이 더욱 부각되고 있는 탄저균에 대하여 강력한 항균력을 갖는 엔도리신 기반의 바이오신약에 관한 것으로, 신속하고 강력한 항균력을 입증하고 있으며 실제 탄저 감염 동물 모델에서의 획기적 치료효과까지 보여주고 있다는 점에서 특별한 의의를 갖는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결과들은 엔도리신 기반 탄저 감염 치료제의 우수성과 잠재력을 명확히 보여준다 할 것입니다.
이에 더하여, 이번 개발된 탄저 감염 치료제는 기존 백신제제와는 달리 감염원천인 세균까지 박멸할 수 있는 ‘근본적’ 치료약물이라는 점을 고려한다면 그 의미는 보다 크다 할 것입니다. 이는 단독사용에 대한 잠재력 뿐만 아니라 기존 백신제제와의 병용 활용도 기대해도 좋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인트론바이오는, 탄저균 및 Bacillus 균의 위협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새롭고 혁신적인 솔루션 개발뿐 아니라, 박테리오파지 및 파지 엔도리신 분야에서 세계적인 선도기술을 보유한 전문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할 것입니다. |